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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독어방송 개시 35주년 특별기획으로 독일인이 사랑한 한국작가 이미륵이란 제목으로 201661일 방송했다. 이범석 PD님과 박경원 작가님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이미륵박사님의 발자취를 따라 독일 현지인 인터뷰까지 취재하여 훌륭한 인문학적인 질 높은 방송입니다. 우리 사업회의 임원이신 박 균 회장님과 노 환홍 교수님도 인터뷰에 참가하였습니다. 지금도 KBS World Radio에서 독일어와 한국어 방송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합니다.(http://world.kbs.co.kr/korean/event/g35y_2016/)

1940년대 독일에서 독일어로 문학작품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미륵 박사의 대표작 '압록강은 흐른다'가 발표된 지 올해로 70년이 된다.
이미륵은 작품을 통해서 제2차 세계대전의 패망으로 인해 참혹한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실의에 빠져 있던 독일인들에게 미지의 나라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 순수한 소년의 성장기를 들려줌으로써 그 어떤 외교사절보다도 더 영향력 있게 한국을 알리며 독일인들을 위로해 주었다.
독일인들은 의학도였고 동물학 박사이자 뭔헨 대학에서 동양학을 강의했던 철학자이자 소설가였던 이미륵을 가리켜 완벽한 인간이라고 불렀다.
독어방송은 개시 35주년을 맞이하여 독일인이 사랑한 한국인, 독일에 한국을 알린 최초의 문화전도사 이미륵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재조명해본다.

 

35 Jahre deutsches Programm aus Seoul

Wanderer zwischen zwei Kulturen Mirok Li

 

Vor genau 70 Jahren erschien der Roman „Der Yalu fließt“, das bekannteste Werk des koreanischen Dichters Mirok Li,
der in den 1940er Jahren in Deutschland mit seinen auf Deutsch verfassten Werken für Aufsehen sorgte. Mirok Li spendete den Deutschen,
die nach dem Zweiten Weltkrieg auf den Trümmern eines selbstverschuldeten Krieges saßen, mit seinen Werken Trost und vermittelte, indem er
auf rührende Weise die Kindheit und Jugend eines Jungen in Korea beschrieb, die Tradition und die Schönheit dieses unbekannten Landes wirkungsvoller als jeder politische Diplomat. Mirok Li, Philosoph und Romanschriftsteller, studierte in Deutschland Medizin, promovierte später in Zoologie und unterrichtete an der Universität in München Ostasienwissenschaft. Diejenigen Deutschen, die ihn kannten, bezeichneten ihn als eine „vollendete Persönlich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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