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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를 다녀왔습니다.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이정은 박사 2011.07.20 11:47 조회 수 : 5301

지난 6월 17부터 2주간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마지막 일정은 6월 29일 이미륵 박사님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뮌헨 도착서 부터 저희를 기꺼이 차로 안내해 주신 송준근 회장님과 뮌헨의 박미경 선생님의 안내로 저희는 이전에 이미륵 박사님이 사셨던 자일러 교수댁과 그 정원에 세워진 이미륵박사 기념조각, 이미륵 박사님의 첫번째 무덤 자리, 그리고 현재의 묘소에서 그레펠핑 부시장님과 여러 교포분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간략한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송회장님의 안내로 뮌헨대학과 대학가 근처의 이미륵 박사님이 애용하셨던 서점도 보았습니다.   

저로서는 매번 대학강의 때 학생들에게 압록강은 흐른다를 읽혔던지라 이미륵 박사님의 묘소와 유적지를 직접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꿈같았습니다.

(첫 유럽 여행이었습니다.)

송준근 회장님은 농부의 마음으로 이미륵 박사님 기념사업회를 이끌고 계셨고, 

그레펠핑에 기념회관을 세우고자 단단히 결심하고 계셨습니다.

떠나오면서 많은 친절한 안내와 기념사업에 대한 열정에 감명을 받아 작은 정성을 보태고 왔습니다.

정말 뮌헨은 송회장님과 박기자님으로 인해 마음으로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습니다.

그곳에 이미륵 박사님의 기념회관이 세워져 교민들과 한국의 방문자들, 그리고 현지의 시민들이 이미륵 박사님의 생애와 문학 그리고 조선정신을 마음 따뜻이 느끼는 장이 되었으면 염원합니다.

뮌헨을 방문하여 이미륵 박사님 유적지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어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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