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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미륵이삶 드라마로 엮다

이종한 2008.11.13 18:32 조회 수 : 5401

 

소설가 이미륵의 삶, 드라마로 엮다…SBS 창사특집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8.11.11 18:36

 

 

 

 

'압록강은 흐른다' 14 3시간 연속방송

 

SBS는 이미륵의 일대기를 조명한 창사특집 드라마 < 압록강은 흐른다 > 14오후 850부터 3시간 연속 방영한다. 독일의 BR방송과 공동제작한 이 드라마는 경성의전 재학 시절 독립운동을 하다 중국으로 도피, 독일에까지 건너간 소설가 이미륵(1899~1950)의 동명 자전적 소설을 토대로 했다.

 

뮌헨대에서 동물학 박사학위를 딴 이미륵은 소설 < 압록강은 흐른다 > 등 몇 편의 작품을 독일어로 발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제작진은 이미륵의 소설을 각색하는 한편 소설에 나오지 않은 이미륵의 독일 생활은 그의 수필과 서간문, 신문기사,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픽션으로 재구성했다.

 

1부에서는 구한말을 배경으로 이미륵의 가족사와 성장기가 소개되며, 2부에서는 이미륵이 독립운동을 하다 상하이로 망명, 이후 독일로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3부에서는 2차 세계대전 중, 일제의 동맹국 나치독일에서 한국의 정서와 동양철학을 전파하며 범세계적 인간애를 구현하는 이미륵의 생애를 보여준다. 이미륵 역은 나이의 흐름에 따라 아역배우 윤석노민우를 비롯해 현재 독일에서 활동 중인 배우 최성호, 오페라 가수이자 연기자인 우벽송 등 총 4명이 캐스팅됐다. 아버지 역은 신구, 어머니 역은 나문희가 맡았으며 귀화독일인 이참을 비롯해 여러 명의 독일 현지 배우들도 출연했다.

 

제작진은 "이미륵의 일대기를 통해 한국과 독일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세계를 향한 한국인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주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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