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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륵 소설에 나타난 고향의식연구⑥

문학평론가. 부산문인협회 회장 정영자 2011.12.12 13:27 조회 수 : 6418

6. 맺는말

 

  이미륵이 조국에서의 산 20년은 독인에서 산 30년 세월보다 짧았다. 그러나 그는 독일 가서 독일인으로 살면서도 고향의 그리운 정을 담고 아름다운 산하를 그리며『압록강은 흐른다』를 발표하였다. 한국적인 것에 대한 애잔함이 있고 뜨겁고 잔잔한 가족애가 넘치고 있으며 새로운 문화에 대한 동경이 있고 일본 침입자에 대한 준열한 비판과 고발이 담겨 있다. 여러 나라를 거치면서 보고 들은 풍물에 대한 여행수필집과도 같은 부분이 있는가 하면 영원한 테마인 어머니에 대한 아들의 끝없는 절대 신뢰와 사랑이 있다.

  고향에서 출발하여 고향으로 끝나고 있는 한국인의 튼튼한 자리를 확인하였으며 도도히 흐르고 있는 것은 휴매니즘의 강이었다.

  결국 조국, 고향의 이미지는 따뜻한 가족애와 같은 인간애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그의 소설은 인간의 사랑과 신뢰에 보내는 메시지이며 고향과 어머니에 바치는 헌사이며 우리나라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는 종의 울림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소설제목이 갖는 상징성도 고향이었으며 그의 일기는 고향의 전기었으며 그의 고향은 만인의 고향이었고 그의 역사는 만인의 역사이었기에 세월이 흘러도 더욱 그 가치가 높게 빛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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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이미륵저 정규화옮김, 압록강은 흐른다, 범우사, 1989.

이미륵저 정규화 옮김,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범우사, 1977, 1992 2판

이미륵저 정규화 옮김, 어머니, 계수나무, 2003

정규화, 이미륵의 생애와 문학, 이미륵저 정규화옮김, 압록강은 흐른다, 범우사, 1989.

정규화, 이미륵의 생애와 문학, 이미륵저 정규화옮김,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범우사, 1992.

http://mirokli.com/zbxe/(이미륵 홈페이지)

최명표, 이미륵의 소년소설 연구, 이미륵 홈페이지, 2008.

박현준, 재미(在美) 한국작가들의 한계와 가능성, 대산문화, Vol. 7 / 2002

김종회 , 한민족문화권의 새 지형도 문학수첩 2003년 여름호 제1권 제2호 통권2호

주간조선, 2007년 7월 2일

김 병 종, 어떤 한국인, 문화일보2006년 8월 24일

이유랑, 강물의 미학(美學) - 이미륵박사의 추모제에 즈음하여 2006.04.22

김성우, 세계의 문학기행, 한국문원, 1997.

이유랑, 그래펠핑 언덕의 바람, 2003.06.24 http://mirokli.com/zbxe/?document_srl=614

서병훈, 조용한 목소리, 그러나 큰 울림,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 2005. (이미륵 홈페이지)

최윤영 , 강용흘의 『초당』과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 비교연구 ,독일문학 , 90권

한국독어독문학회 , 2004년 1월

조선일보, 200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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